연차도, 보건휴가도 '권리'이건만 누리기 힘들다.
많게는 수천 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체불했다.
"저는 괴롭힘·폭행 이후 공황장애와 조현증, 청각장애, 자해 습관, 수면장애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개그맨 지망생 A씨
밥 먹듯 공짜야근에 임금체불 만행까지.
밀린 임금이 10억이나 된다.
이스타항공은 임금 체불 문제 등으로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싸이월드 임금 체불 재판도 남아 있다.
TS는 슬리피뿐만 아니라 소나무 수민·나현, TRCNG 우엽·태선 등과 분쟁 중이다
지난해 이주노동자 임금 체불액은 972억원이다.
우엽과 태선은 TS엔터테인먼트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팀은 8인 체제로 재편된다.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는 이들이 정작 차별을 겪고 있었다
소속사 측은 "아버지가 진행 중인 건"이라며 말을 아꼈다.
래퍼 슬리피와 소나무 수민·나현 등과 분쟁 중이다.
74세 남성 황모씨, 64세 여성 김모씨(여), 56세 여성 이모씨, 18세 최모양, 11세 금모양 등 총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
한 노동자는 왼쪽 귀의 청력을 상실하기까지 했다.
한 달 정도가 지나서야 조심스럽게 월급 이야기를 꺼냈다. 사장은 말했다. "너는 사회 초년생이고 수습기간이니 월 100만원을 주겠다. 3개월이 지나면 그때 다시 연봉협상을 하자." 회사는 3개월 뒤에 폐업했다. 많이 허탈했다. 겨우 끈을 잡고 있었는데 끈이 잘라진 것 같았다. 나는 거기서 개처럼 일했었다. 아침에 여덟시에서 아홉시 사이에 출근을 했고 퇴근은 아홉시 이전에 해본 적이 없었다. 퇴근 후에는 업무 외 업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술자리에 자주 불려다녔고 영업 아닌 영업자리에 끌려나갔다. 회사는 '특수한 상황'이라며 주말 노동을 당연시했다. 한 달에 하루 정도 쉬어본 것 같았다.